인천메트로서비스 면접 결과 / 면접 주의사항

 

결과만 말하자면 떨어졌다.

아무래도 면접 후 걱정했던 부분에서 

누구나 납득할만한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했고, 

BEI면접인 만큼, 꼬리질문으로 말로 무마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았지만

제대로된 방어를 하지 못해서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방어 못한 답변 외에는 모두 스무스하게 답변했기 때문이고,

그 답변이 같이 들어갔던 면접지원자들과 크게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엄청난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너무 속상했던 부분은

필기로 1차로 인원을 걸렀고,

면접 인원 중 절반 조금 안되는 인원이 채용인원이었다.

면접을 본 후 합격자를 제외하고 예비가 떴는데

예비자가 채용인원만큼 떠버렸다.

그런데 나는 거기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블라인드에 걸린건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정말 암담했고, 이 계기로 면접을 준비할 때는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다.

 

합격이라는 좋은 소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들었고 면접에서 떨어지면 

자존감 하락과 이어진다고들 하던데 나 또한 그 상실감이 적진 않았다.

 

사람이 참 간사하다고 느낀게

애초에 주어질만한 것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아쉽지도 않았을텐데

기회 한 번 주어진거에 상실감을 크게 느낀다는 것이다.

 

무튼, 여기서 상실감에 허덕일게 아니라 이를 기회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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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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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면접관련 일일강의를 들을 때,

동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들었다.

 

1분 자기소개서에도 동기를 녹여내야한다고 생각하며,

동기를 별도로 물어볼 확률이 높은 만큼 

이 부분은 특별히 신경써서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납득할수 있을만한 부분으로! 

 

다음엔 더 잘 준비를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