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의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
공기업은 아니지만, 처음 출범한 회사인 만큼
뭔지모를 기대감이 드는 회사다.
(공기업은 정부 출자를 받아 생성된 기업이지만
공기업의 자회사는 공기업의 출자로 생성한 기업이기 때문에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이다. 그러나 코레일의 자회사와 같이
큰 국가공기업의 자회사의 경우 공기업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장기적으로 봤을 땐,
자회사인만큼, 성장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불안함이 없진 않다.
그래도 처음으로 받은 필기 합격이라
기분은 좋다.
다양한 연령대가 필기시험을 치른 만큼,
난이도가 쉬운편이었기에
합격할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막상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건 기분이 좀 이상하다.
(왠지 다른 필기도 공부하면 다 합격할 수 있을거같은 기분이 든다
자신감 살짝 상승)
합격 커트라인에 훨씬 넘는 점수가 나와서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문제는 결과 발표는 오늘 났는데
면접은 이번주 토요일이라는 부분이다.
준비시간은 고작 2일인데
나는 현재 인턴근무를 하고 있다 보니 시간이 자유롭지 않다.
면접에서 떨어지면 경험이고
합격하면 오..
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결과가 어떻든 면접 경험이 많으면 좋을테니
준비하면서 시간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
(+ 일요일에는 토익시험이다..)
다대다 면접이라고 하니,
한 번 경험해본걸 떠올리며
준비를 해봐야겠다.
신생회사라 생각보다 회사정보가 많지 않아서
인천교통공사에 대해서도 생각하며 준비해야 할 것 같고,
그동안 바쁘게 지내다보니
개인적으로 지난 인턴 면접 문답을 복기해서 정리해보려고 했는데
완전 잊어버리고 있다가 이번 계기로 정리해보며 준비하려고 한다.
(보안서약을 했기 때문에 글로 올리지는 못한다)
여러 일정이 겹치다보니
이전보다 글 쓸 시간도 빠듯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인턴하면서도 바쁘게 지내고 준비하는 부분을
꾸준히 글로 남기려고 한다.
물론, 시험, 면접과 관련된 자세한 부분이나
인턴 경험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사전에 보안서약을 하기 때문에
자세하게 쓰지는 못하지만
이를 통해 느낀 부분과 아쉬운 부분 위주로 정리해볼 예정이다.
(이렇게 정리해두면 비슷한 상황이 생길 때 분명 도움이 될 것 이다.)
인천메트로서비스 채용 및 공식 홈페이지 링크
인천메트로서비스 홈페이지는
검색하면 바로 나오지 않고
인천교통공사홈페이지에서 유관기관으로 들어가야 나온다.
때문에 링크를 따로 걸어둔다.
*인천메트로서비스 채용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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