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영어 캠블리(feat.이용팁/무료 체험/삼성노트북 카메라 설정 방법)

프로모션 무료 체험코드

---

나는 캠블리를 이용하기 전에.. 

무료체험이나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고 (캠블리를 이용하고 있는 친구가 추천해주지 않는 한..)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무료체험을 받을 수는 있었다.

무료체험 시간은 15분이었고, 가입 후 인플루언서들이 블로그에 적어놓은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바로 튜터와 랜덤으로 연결된다.

물론.. 내 실력과 상관없이 랜덤으로 연결된 것 같았고

중간에 렉으로 인해 수업이 끊기더라도

남은 시간 다른 튜터로 선정해서 마저 체험할 수 있다.

 

나와 처음 만나게 된 튜터는

내게 캠블리 이용 가격이 부담스럽지는 않은지,

왜 캠블리를 시작하게 됬는지,

직업이 뭔지 등등을 물어봐주었고

내 영어실력으로 인해 대화는 폭망했다ㅎㅎ

(게다가 노트북 화상캠이 켜지지 않아서 

나만 일방적으로 튜터의 얼굴을 구경할 수 있었다.. 결국 해결했다.

 

하지만, 내게 계속 질문을 해준다는 부분에서

더듬더듬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에 매우 만족스러웠다.

(다만 이번 튜터는 나와 대화 스타트가 자꾸 겹쳐서 서로 말 끊고 정적이 몇번 있었다..

다음에 만나는 튜터는 조금 더 인내를 갖고 내 말을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

삼성노트북 카메라 실행되지 않을 경우 설정방법

---

나는 삼성노트북을 쓰는데, 

이전에 스터디를 할 때도 화상캠이 혼자 켜지지 않아서

휴대폰으로 힘들게 했다.. 

설마 했지만 이번에도 노트북에 내장된 화상캠은 켜지지 않았고

무료체험의 15분 중 10분을 암흑상태로 보내야 했다.

 

캠블리를 이용해야했기 때문에

노트북 카메라 설정하는 부분을 열심히 서칭했고..

해결할 수 있었다.

 

 

삼성노트북의 경우

바탕화면 시작버튼 옆에 돋보기 검색창에

"setting"을 검색한 후 "samsung setting"어플을 눌러준다.

 

삼성노트북카메라설정/삼성노트북카메라안될때/samsung setting

여기서 빨간 밑줄 되어있는 부분인

녹화/녹음 방지 바를 가장 낮음 단계로 설정해준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카메라 화상기능이 실행된다.

 

 

 

 

 

---

캠블리 이용 팁

---

나는 캠블리 30분씩 주 2회 한달 권을 구매했다.

수업시간은 15분씩 쪼개서 각각 다른 튜터와 수업을 할 수 있고

한명의 튜터와 30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프로모션 무료 체험 코드로 15분 체험한 후 삘받아서

당일 한달권 결제 후 30분을 모두 써버렸는데

너무 허망하게 써버리는 바람에 첫날부터 이용 팁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ㅠㅠ 

 

 

1. 초반 일주일 정도는 무조건 수업시간을 15분씩으로 정한다. 

-내게 맞는 선생님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내게 맞는 선생님을 찾으면 그때부터는 정기적으로 선생님께 수업 예약을 하고

수업 시간을 30분으로 늘리거나, 수업 시간을 15분씩 하되 횟수를 늘려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수업 시간 15분씩 횟수 늘릴 수 있는지는 아직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단, 하루 15분만은 못쓰고, 30분을 모두 써야한다고는 되어있으니 주의!! )

 

2. 왠만하면 English Conversation 101이나 102와 같은 왕초보 플랜은 선택하지 않는다.

-말하기가 매우 형식적으로 된다.. 마치 우리 교과서 지문 따라하듯이.. 

정말 초보가 아닌 이상..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그럼에도 커리큘럼이 필요한 사람은 자신의 레벨에 맞는 커리큘럼을 선택해야 한다.

왕초보 플랜 외에도 중급, 고급 플랜이 있다.

(참고로, 내 영어 수준은 계정에서 설정할 수 있고.. 나는 이번 계기를 통해 

왕초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무료체험 할 때, 내가 실전에 약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낀 후

내가 왕초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캠블리에도 커리큘럼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English Conversation 101을 누르고 

30분강의를 눌러서 한 튜터분과 수업을 할 수 있었다.

 

수업 후 느낀 소감은.. 초등학교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한 기분이었다..

튜터분이야 커리큘럼에 나와있는대로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커리큘럼에 있는대로 

Hi, my name is 000

I from UK 등등.. 기본적인걸 따라 읽는 수업이 진행되었고..

실전 말하기를 익히고 싶었던 나는 

강제로 초등학생이 되었다. 

 

그리고 튜터분은 그나마 현지에서 사용하는 말을 알려주기 위해

How are you -> How are ya와 같은 표현을 알려주셨고,

문화 차이를 설명해주셨다.

덕분에 강제 듣기평가가 됬다..

수업을 30분으로 설정한 덕분에.. 30분동안 말할 기회는

형식적으로 되었고, 줄어들었다. 듣기에 모든 혼을 갈아넣었고 탈탈 털렸다.)

 

그러므로.. 남은 시간은 알게된 1번과 2번 팁을 적극 활용해서

내게 맞는 튜터분을 찾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