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에 KMI 한국의학연구소 여의도점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받았다.
회사에서 진행해준거라 개인적으로 추가 검진을 요청하지 않는 이상
비용은 무료여서 몸도 마음도 가볍게 하고 갔다.
예약 당시, 일반건강검진을 기본으로 하고
수면 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 5~6개정도의 검사를 선택했었다.
금식은 검진 전날 저녁 8시까지 가볍게 식사를 하고 음식물 섭취 금지
저녁 10시 전까지 물섭취 가능하지만 이후 물 섭취 금지
검진 시작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시작이고
내시경이 예약되어있는 사람들은 적어도 9시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
나는 적당히 8시 30분까지 가려고 했지만
여의도 역에서 내린 후 목적지를 잘못 설정해서
엉뚱한 곳으로 가는 바람에 8시 45분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했지만 사람은 많았고,
접수는 빨리 했지만 초음파에서 대기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폰 게임도 하고 카톡도 하고 검진 끝나고 식사 약속도 잡고 했는데도
대기시간이 상당했다.
그래도 밖을 보는 풍경은 생각보다 예뻤다.
저 멀리 더 현대도 보였다.

오전 8시 45분에 도착했는데
수면 내시경을 12시에 했다.(이 사람들 식사도 못하고 일함ㄷㄷ)
12시 30분쯤 끝나겠지 했던 예상은 와장창 무너지고
수면 내시경이 12시 30분에 끝났다.. (강제로 기상..)
키오스크같은 곳에서 남은 검진을 확인했다.
결국 1시에 끝났다.. 하 길었다.

여의도에 거주하는 지인과 식사 약속을 잡았다.
이 때 아니면 여의도에 또 언제오나 하는 생각도 있고
이참에 얼굴도 보고싶고 쌓인 이야기도 하고 싶었다.
검진 끝나고 헐레벌떡 약속장소에 갔고
지인은 미리 도착해서 주문까지 하고 기다렸다.. ㅠㅠ 죄송..
솔솥에서 스테이크 덮밥을 먹고
쌓인 이야기를 좀 더 하다가
벚꽃길에 벚꽃이 너무 예쁘게 폈다며 산책을 갔다.

사실, 저녁에 약속이 하나 더 있어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벚꽃축제를 하는 길까지 갔었어야 했는데
꼭 거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길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펴 있었다.
여의도공원도 가로질러서 걸어보고
지인과는 다음을 기약하고 저녁 약속장소로 이동 전,
KMI에서 준 식권을 사용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여의도점에서는
건강검진 후 식권을 준다.
해당 식권은 황태본가 여의도점, 테이블비 여의도점(카페)
두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난 황태가 싫어서 테이블비에서 식권세트를 구매했다.

스콘, 음료(탄산, 커피 등 선택 가능), 크루아상샌드위치를 세트로 준다.
식사해서 배부르니 바로 포장해서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지인은 자기 검진할 땐 식권을 못받았다고 해서 나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기분좋게 받았다.
왠지.. 지인분은 병원에서 정신없어서 누락한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했다.
kmi에서 검진 받는다면 식권 꼭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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