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인턴을 마치게 되었다.
긴 기간은 아니었기에 아쉬움이 컸지만
나름 체험하며 느낀 부분도 많았고
확실히 매일 내 시간을 내가 계획해서 쓰다가
오랜만에 회사로 출근하니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생각도 들게 되었다.
다음 달 부터 시작할 요가비슷한
체형교정 운동을 미리 등록했고
요즘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되는바람에
선물받은 커피쿠폰을 마음놓고 쓰기 어려워져
집에서 조용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인턴을 하며 든 생각
1. 확실히 사기업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회사다.
-사람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사바사 부바부)
이유는,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공'자 들어가는 기관에 입사하면 이 부분을 많이 강조한다.
그래서 그런지 직원간에 친밀도도 있지만 조심하는 부분도 많다.
2. 공기업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곳이다.
내가 일했던 곳이 SOC라서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국민의 편의 뿐 아니라 안전까지 책임지는 곳이라서
정말 중요한 일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들어가기 전에도 이런 부분을 생각 안한건 아니지만
확실히 직접 체험하고 느낀 부분은
밖에서 유추하는 부분과 많이 다르다.
3. 동시의 국가와 시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사기업과 다르게 국가와 시가 주인이 되며,
그들은 국민을 위해 일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4. 공기업 취뽀하고 싶다.
결국, 인턴을 하면서 더 다니고 싶어졌다.
인턴이라는 입장이 감사하면서도 아쉬운 순간들이 있다.
짧지만 정도 들고 해서
크진 않지만 사수를 담당해주신 분께
작은 선물을 드렸다.
아이디어스라는
어플을 통해 구매하게 되었고,
어플 자체도 수제물품, 선물할 수 있는 물건, 음식
예쁜 답례품등이 많아서 애용하게 되었다 :)
처음 가입하면 1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물품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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