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채용 NCS/전공 필기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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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뽀

인천교통공사 채용 NCS/전공 필기공부법

by toddler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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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채용 공고가 몇 달 전에 떠서 지원했다.

계속 필기의 감을 잃으면 안된다는 생각과 

공부방법과 지식을 터득해야 했기 때문에

이번엔 한 달동안 다른때와 다르게 조금 더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참고로, 인교공도 자소서가 특별히 문제가 없는한 

붙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약1.5주일만에 서류합격과 시험공고 소식을 알 수 있었다.

 

인교공 서류접수가 시작되기 몇 일 전부터 NCS와 전공 공부를 시작했고,

거의 한 달을 공부 기간으로 잡아서 준비했다.

 

이때 한능검1급 시험이 인교공 시험 후 일주일뒤에 실시되는 일정이었기에

한국사랑 공부기간이 겹쳤는데..

결국 한국사 공부는 인교공 시험 다 끝나고 준비하는거로 미뤄뒀다.

이유는,

NCS에 대한 지식이 1도 없고, 경영도 지식부족했기 때문. 

모처럼 인강도 끊고 한 달 동안 공부했다.

한 달 동안 전공과 NCS 의사소통, 문제해결, 대인관계, 정보

이렇게 5과목을 공부하려니 시간이 많이 빠듯했다.

특히 NCS는 모듈을 공부하기도 바빴다.. 

여기에 마지막주에는 봉모도 풀어서 실전도 대비해야 했기 때문에

정말 빠듯하게 지냈던 것 같다.

(게다가 이맘때쯤 폭염.. 장난아니었다 ..ㅠ )

 


인천교통공사 필기시험 진행+난이도


<필기시험 진행>

NCS40문항/ 전공40문항으로 

NCS 시험을 본 후 다 걷어가고

전공시험을 본다. 

중간에 쉬는시간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왠만하면 공복에 커피나 물을 마시지 말고,

화장실은 시작전에 꼭 다녀와야한다.

(이날,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커피를 조금 마셨는데

전공문제볼때 화장실 가고싶었다 ㅠㅠ )

 

 

<NCS 난이도>

NCS는 모듈위주로 공부했던 내게는 좀 어려웠다.

모듈형도 나왔지만 난이도 있는 문제도 나왔었고,

가장 당황스러웠던건 정보과목.. 

보통 대인관계와 정보부분은 모듈형문제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렇게 공부했는데.. 

정보인강에서 '어려운 문제'라고 제시됬던 부분이 대거 나왔다.. 

 

솔직히, 나는 여기서 실패했던것 같다.. 

나의 전략은 대인관계, 정보, 의사소통, 문제해결

이 순서대로 풀려고 했는데 정보에서 딱 막혔다.

여기서 시간을 다 지체했다.. 

급하게 의사소통을 풀었지만 이미 시간은 다 흘렀고

결국 문제해결과 정보쪽은 다 찍었다..

40문제중 20문제를 찍었는데 합격 했겠는가..ㅋ(또륵)

 

시간배분과 상황판단이 중요하다.

앞으로 공부할땐 이런 부분도 꼭 연습해야겠다ㅠ 

 

 

<전공 난이도>

전공은 경영으로 선택했다. 

엄청 열심히 준비했는데, 세상에 너무 쉬웠다.

그래서 시험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다 풀어서 퇴실하는 사람이 많았다..

짧게 공부한 내가 봐도 쉬었다. 

헷갈리거나 모르겠다고 생각한 문제만 합쳐도 10문제 안쪽이었다.

나도 이렇게 쉽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껌이었겠지.. 

NCS에서 갈리겠구나 싶어서 씁쓸했다.

 

 

 

 


필기 공부방법 (feat. NCS종류)


전공공부는.. 자주 듣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다. 

한번만 정독해도 그러면 꽤 맞춘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시험에서 NCS가 분별기준이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NCS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이 어디서부터 접근할지 몰라서 헤메는데

내가 그랬다.

일단 인강을 신청했고

통합기본서부터 공부했다.

그러던중 모듈형을 알게되었고.. 피셋형이라는 NCS의 종류도 알게 되었다.

 

모듈형: 암기만 하면 풀 수 있는 문제

피셋형: 수학적 응용 풀이가 필요한 문제.. 

피듈형: 모듈형+피셋형

 

기업마다 출제하는 NCS 종류가 다르다. 

내가 지원하는 기업은 대부분 피듈형인거 같다.

 

NCS종류가 무척 많은데

직업윤리, 조직, 자기개발, 대인관계, 정보, 기술은 대부분 모듈형이 나온다고 한다.

그외에는 피셋도 반드시 준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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